창덕궁은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, 외전과 내전으로 이루어진 전각지역(건물지역)이 있고, 숲으로 이루어진 왕실 정원인 후원지역이 있습니다.

따라서 관람 종류도 전각관람과 후원관람이 있습니다.

-외전: 왕과 신하들이 정무를 보고 나라의 행사를 치르는 공간

-내전:왕과 왕실가족의 생활 공간

정전,편전,침전 등 건물 위주로 관람하실 수 있는 전각관람은 개별자유관람하실 수도 있고, 무료안내해설시간(한국어/영어/일어/중국어)도 병행하오니 안내해설시간에 맞춰 해설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.

인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안내지도판 앞에서 시작하여 약50분~60분정도 소요되며, 인원제한이 없으므로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습니다. 단, 외국어 안내해설시간에는 내국인은 참여가 불가하며, 외국인을 동반한 내국인은 최대 2명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.

숲과 나무, 연못, 정자 등 자연적인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는 후원관람은 국가유산 보호와 생태적 보호 측면에서 제한관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
관람시간표(한국어/영어/일어/중국어)에 따라 한정된 인원이 후원 입구에 모여 해설사와 함께 입장하시어, 해설사의 해설 투어에 참여하실수도 있고, 개방 구역에 한해 개별자유관람하실 수도 있습니다.

후원 외국인 관람 시간에는 내국인은 입장 및 해설 투어 참여가 불가하며, 외국인 동반자가 있는 경우에 한해 내국인은 최대 2명까지 입장 및 해설 투어 참여가 가능합니다.

회차 별 최대 입장인원은 100명이며,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인터넷 예약 (50명)과 관람 당일 오전9시부터 매표소 현장 판매(50명)로 운영됩니다.

※ 후원의 마지막 관람시간은 일몰 시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, 관람 코스는 날씨나 기온 또는 수리 및 공사 관계로 조정될 수 있음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

※자세한 안내 정보는 홈페이지 메뉴에서 ‘통합 예약’→‘예약 모아보기’→‘창덕궁’→‘‘관람정보’를 클릭하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

창덕궁과 창경궁 사이에는 양쪽 궁을 이어주는 문인 함양문이 있습니다.

창덕궁으로 입장을 한 후,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입장할 수 있고,

또는 창경궁 정문(홍화문)으로 입장을 한 후, 함양문을 통해 창덕궁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.

<함양문 이용 정보>

- 함양문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 후 이용 가능하며, 재입장은 불가합니다.

- 함양문 운영 종료 시간을 필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.

- 함양문 운영 종료 시간 : 창덕궁 입장 종료 시간과 동일합니다.

- 함양문은 창덕궁의 전각 지역과 연결되어 있으며, 창경궁에서 창덕궁 후원(왕실 정원) 안으로는 바로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.